[틀리기 쉬운 한국어] 금새 vs 금세 맞춤법 쉽게 기억하기

nerdlee 2022. 12. 12. 10:46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면 내 국어 실력이 낮다는 걸 매번 느낀다. 같은 맞춤법 실수를 몇번이나 틀리는 지 모르겠다. 그런 실수를 줄이고자 틀리기 쉬운 한국어에 대한 맞춤법 쉽게 기억하기 위한 나만의 포스팅이다.

정답은 

 

'금세'다!


국립국어원의 설명에 따르면,

‘지금 바로’의 뜻으로 쓰이는 부사 ‘금세’는 ‘금시에’가 줄어든 말이라고 한다.

본말인 ‘금시에’를 알아두면, '금세'를 외우기 좀 더 수월하겠다.

'금세'는 문어체보다는 구어체에서 더 많이 사용된다고 한다.

사실 평소에 말할 때엔 '금세'보다는 '금방', '빨리', '얼른'을 더 많이 사용하는 느낌이다.

사전에 나와있는 예문도 몇 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예문)
○ 피곤한지 침대에 눕자마자 금세 잠들었다.

○ 냉장고에서 꺼낸 얼음이 금세 녹았다.

○ 금세 작성한 포스팅의 맞춤법이 생각나지 않는다.